주식 투자지표 (EPS, BPS, PER, PBR, ROE)

Posted at 2015. 7. 18. 16:38 // in 증권제도|용어 // by Sung Jae Kang

EPS (Earning per Share, 주당순이익)  =  연간순이익 / 총 발행 주식수

→ 말 그대로 1년간 1주당 순이익이 얼마인지를 보여줍니다.

 

 

BPS (Book-value per Share, 주당순자산)  =  자본총계 / 총 발행 주식수

→ 1주당 자본, 1주당 순 자산 가치, 1주당 청산가치, 1주당 장부가치가 얼마인지를 보여줍니다.

 

 

PER (Price/Earning Ration, 주가순이익비율)  =  주가 / 주당순이익

→ 시가총액(주가)이 연간 순이익(주당순이익)의 몇 배에 해당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PER가 10이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10배 또는 시가총액이 연간 순이익의 10배에 해당한다는 이야기 입니다.
때문에 PER가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 

 

PBR (Price/Book-value Ration, 주가순자산비율)  =  주가 / 주당순자산

→ 시가총액(주가)이 자본총계(주당순자산)의 몇 배에 해당하는지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PBR이 2라는 것은 주가가 주당순자산가치의 2배 또는 시가 총액이 자본총액(=청산가치)의 2배라는 이야기입니다.
때문에 PBR이 낮을수록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PBR이 1 이하이면 주가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친다는 이야기 입니다.

 

 

ROE (Return on Equity, 자본수익률)  =  연간순이익 / 자본총계  =  주당순이익 / 주당순자산  =  EPS / BPS

→ 매년 기업의 순자산에 대비해서 몇 %의 이익이 났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.
ROE가 10%라는 것은 순자산가치의 10%만큼의 순이익이 발생하여 그만큼 순자산가치가 증가했다는 뜻입니다.
때문에 ROE가 높은 회사일수록 순자산가치의 성장속도가 높습니다.